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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le
  1. 2008/01/29
    망상 (6)
  2. 2008/01/06
    대운하 반대 (1)
술을 마신다.

집에 가는 지하철을 탄다.

앉아 눈을 감으면 어지럽다.

내가 앉아있는 이곳은 실은 우주선 안이다.

흔들리고, 어지러운 이유는
대기권을 빠져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쯤,
나는 눈부신 달을 향해 나아가고 있을 것이고,
더러운 지구는 점차 아름다워질 것이다.

눈부신 달을 딛어 봤자,
아름답던 달은 먼지 투성일테지만.
더러웠던 지구는 정말 아름다울 것이다.

눈을 살짝 뜬다.
내 앞은 분화구가 간간히 보이는 달이 한 가득일 것이다.

앞을 본다.
어지러운 대신 나는 대기를 빠져 나가지 못하고, 중력에 매어져 있다.

그리고, 집은 아직 멀었다.

다시 눈을 감는다.

어지럽고 속만 뒤집힌다.

눈부신 달과, 아름다운 지구는 어디에도 없다.


Creative Commons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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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블로그로 만들기도 싫고,
또 그렇게 만들 전문 지식과 흥미도 없지만,
..이소리는 해야하겠습니다.
대운하 결사반대.

이명박씨가 다음 대통령 당선된것은 투표에 따른 일이니 딱히 감정은 없지만요,
대운하 결사반대.

이명박씨는 지금쯤
이런 근시안적인 무식한놈. 10년후엔 내 신발을 핥을거면서 ㅋㅋㅋ. 이러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요,
대운하 결사반대.

이명박씨와 그 측근들, 그 가족들, 그 친척들, 그 이웃들 근처 땅 어지간히 사두었나 봅니다.
대운하 결사반대!

건설회사 CEO적 마음 깊숙히 소중히 간직해온 꿈을 대통령이 되어 이루니까 하늘을 날것 같습니까?
그런겁니까? -_-

그야 나도 나중에 커서 훌륭한 인간이 되면 영어권 나라를 박살내서 한국어를 공통어로 만들어야지~
라는 누구나 다 꿔보는- 마음 깊숙히 소중히 간직해온 꿈이 있지만요,
사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던, 미국 대통령이 되던 신이 되던 실제로는 실행 안할거거덩요?
당연한거 아닙니까?

이거나 저거나 그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네?

니가 아직도 건설회사 CEO냐! 정치나해!
니가 아직도 건설회사 CEO냐! 정치나해!
니가 아직도 건설회사 CEO냐! 정치나해!
니가 아직도 건설회사 CEO냐! 정치나해!

덧) 자세한 근거는 우측 아래 배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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